이런 게시판에 글을 처음 올려봅니다. 긴 글 읽으시고 동감하신다면, 제가 올린 청와대 청원에 서명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2wM90

 

미생지신 위록지마

최근 1년 간 열린공감티비라는 유튜브를 통해 나온 윤석열 본인/부인/장모의 온갖 비리의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지금의 검찰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나마 눈치 보면서 기소했던 장모 수사도 하는 척만 하더니, 그 마누라는 기소는 커녕 조사도 않고 있죠.
 
열린공감티비는 고작 열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번듯한 사무실도 제대로 없는 그야말로 개인 유튜브 방송이나 마찬가지인데, 여기 모인 몇명의 시민이 1년만에 밝힌 윤석열의 비리가 최소 180개가 넘어 오죽하면 이걸로 책까지 냈습니다(윤석열X파일).

제 식구 감싸기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자들에게는 불기소로 “쿨하게” 넘어가주는 직무유기는 기본이고, 조남욱-삼부토건과는 완전 유착적 관계로 대놓고 선물받고 골프접대를 받았으며, 삼성에게는 적당한 현금뇌물(전세가를 위장하는 센스), 공작적 기소(조국일가)를 통한 직권 남용, 무속인에게 압색 여부를 묻는 등 수사기밀유출(해외토픽 감.. 황당하기 짝이 없다!), 또 그 사기꾼 놈이 시키는대로 해서 전국민에게 전염병을 노출시키는 방역법 위반/직무유기. 삼부조회장/육류업자 등에게서 받는 골프향응, 줄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현 마누라/전 여친(결혼전 최소 2년간 동거, 당시 김건희는 피의자)으로부터 받은 성상납, 형-동생 사이라던 윤대진의 형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변호사법 위반, 공직자 청문회에서 남발하는 거짓말들-인사청문회 위증,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에서 특검으로 활동하면서 최순실의 막대한 불법 재산을 파악한 뒤 국고환수하지 않고 장모에게 토스한 범죄행위(그래서 최순실이 고작 5년 밖에 안받았지 않았나? 의심됨. 윤석열 장모가 가로챈 최순실의 재산은 수천억대 밀수 회사이므로 이것이 최순실의 재산임이 알려졌으면, 최소 몇년의 징역형이 더 떨어졌을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게다가 당시 안민석 의원등이 독일 등지에서 정유라 이름으로 세탁중이던 최순실의 재산이 최소 수천억원 이상 있을 것이고 현지 검찰에서는 우리나라 검찰의 협조요청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는데 수사가 중단 되었음. 그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 보면 아마 최순실의 국내 재산을 윤석열-박영수가 인수받고 해외 재산추적을 더이상 하지 않는 것 딜하지 않았을까 강하게 의심), 박영수와 더불어 부산저축은행, 옵티머스 등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천억원의 피해를 준 소위 금융범죄에 방조한 죄 등.. 너무 많음.

 부인 김명신-건희는 그 어머니의 돈과 자신의 몸을 미끼로 르네상스 호텔을 배경으로 조남욱 회장 등을 통해 많은 인맥을 쌓은 후 끊임없는 범죄적 재산축적으로 많은 희생자들을 낳았으며(동업자들은 모두 감옥으로, 그 이익은 모두 최은순과 자기 가족것으로), 조잡한 논문을 그렇게 축적한 인맥으로 통과시켜 만들어낸 또다른 스펙으로 새로운 범죄(공연 기획한답시고 기업들로부터 돈 거두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김건희의 어머니인 최은순은 양평의 상수도 보호구역에 떡하니 수백가구 아파트단지를 조성, 시공, 분양까지.. 혼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의 범죄혐의는 조사조차 되지 않고 있죠. 이미 조사된 범죄로는 대표적으로 불법 요양원 설립을 통한 건강보험료 편취사건이 있는데, 동업자들은 모두 징역 3년 이상 형을 살고 있으나 아~주 우연히도 윤석열의 절친이 2심 판사인 관계로 무죄가 됩니다(범죄자들끼리 작성한 면죄부를 법원이 인정하는 기적!). 은행잔고를 3백억 넘게 위조해도 몰랐다고 하면서도 그걸로 여기저기 사업에 갖다 쓴것이 분명한 사실인데, 같이 사용했던 동업자는 현재도 감옥에 있으며 그 동업자의 이익도 모두 최은순이 가져갔어도 여전히 최은순은 명품으로 휘감고 자택에서 편히 쉬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문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공정한 세상인가요?


자신이 앉힌 감사원장이 자신이 세운 탈원전-안전한 에너지 정책에 정면으로 대항하려고 감사원이라는 국가권력을 동원하는 짓을 저지르고,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하라고 했더니, 국민이 위임한 검찰권력을 사유화해서 자신의 처와 장모, 수하들의 비리를 감추는데 쓰고, 오히려 검찰개혁에 앞장서던 조국을 난도질하는데 그 권력을 풀파워로 사용했습니다.
대법원장으로 앉힌 사람은 한화법무팀 소속인 며느리와 밥먹는데 공관을 사용한데, 문제는 그 자리에 한화법무팀이 참석했다는..
그러니 말도 안되는 대법원 판결이 계속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었던 겁니다.

홍남기에 대해선 너무 기가 막혀서 할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가 벼랑 끝에 몰려서 자살자가 속출하는데, 국가가 긴급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손해를 개인이 감수하라니.. 공산주의 국가도 이렇게는 안할겁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개인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지정하고, 하라마라 하는 게 말이 되나요?
전염병이 전시적 비상체제이니 따른다고 하지만, 왜 그 손해를 자영업자가 다 져야 하나요?
왜 임대인들 세금 깍아주는 정도로 생색만 내고 카드회사에 돈벌어주는 정책만을 씁니까??
자영업자에게 최소한 전년도(카드매출)와 비교해서 그 손실분을 80%는 보전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돈없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구제 못한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세수 수입이 60조나  더 걷혔다고 나왔지요. 이건 시험으로 따지만 낙제점 아닌가요?
근데 그나마 더 걷힌 돈도 자기가 뭔데 못 쓰겠다고 순어거지를 쓰고 있죠.

나는 김영삼전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왜? 무능해서..
하지만, 잘한 점이 몇가지 있는데, 특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밀어붙일 때는 주변의 반대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기개가 있었습니다.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독립유공자 재선정, 임시정부에 대한 권위 상향 등..
김전대통령도 주위에 반대가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금융실명제의 경우.. 그런데 자신의 신념이라 생각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관철시켜서 결과를 이끌어냈지요.

그런데.. 문대통령은 너무 신중하다해야 될지, 우유부단이라 할지 모르는 정도인데요.
우리 국민 80%가 지지했던 남북관계의 봄향기도.. 무슨 트럼프가 반대하네 마네. 하면서 이리저리 밀리고 밀려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돼 버렸다.
왜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 방문하면서 나중에 미국에 통보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는가?
그냥 김정은위원장과 나란히 서서, 우리는 종전하겠다. 선언 왜 못하나?!!
그리고 국경을 개방하겠다. 관광 재개하겠다. 이렇게 했어야지.. 
뜸들이다 코로나가 확산되서 정말 완전 물 건너가버렸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싶습니다.
윤석열이 촛불시민에게 폭도라는 단어만 안썼지만, 잠정적 범죄자 취급을 하고(불법집회라고 하니), 대통령되면 문재인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이 말이 그렇게 거슬리십니까?
당신에게 우리가 위임한 권한으로 윤석열을 임명하고 나서 윤석열이 한 첫번째 수사가 뭐였지요?
조국장관 일가에 대한 먼지털기식 수사였죠. 공권력의 남용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그 결과가 위조도 아닌 지잡대 표창장으로 4년형 확정이지요.

조국일가에게 미안하진 않았습니까?
촛불시민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
세월호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 않습니까?(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어요. 아직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고.. 윤석열이 중앙지검장인가 진상위원회인지 뭔지 만들고 아무것도 안했지요)
정부시책으로 코로나로 직접적인(간접적인 건 바라지도 않아요)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에게 미안하지는 않습니까?
오늘도 죽어나가는 중대재해 사망자들에게는요?

윤석열은 입밖으로 저런말을 내뱉던, 내뱉지 않았던 같은 사람입니다.
그가 총장이 된 후 검찰개혁은 커녕 오히려 검찰 감싸기, 개혁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진작 내쳤어야지 않나요?
박근혜가 대통령이었지만, 최손실의 꼭두각시였고 우리 국민들은 그가 대통령에서 내려오길 바랐기에 촛불집회라는 평화적 수단으로 그를 권력에서 내려오게 만드는 사상초유의 ‘탄핵’을 이뤘습니다. 임기 2년 짜리 검찰총장의 임기보장이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우리 국민들의 소망에 비해 과연 어떤 가치가 있었습니까?

대통령님..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설혹, 그의 됨됨이를 잘 몰라서 임명했다 하더라도, 만약 그가 임명권자의 뜻과, 국민들의 소망에 반하는 자라면, 하루라도 빨리 그를 그 직에서 해임하는 합법적 수단을 강구했어야지, 무슨 얼어죽을 임기 존중이랍니까??

‘미생의 신의’라는 고사를 아시지요? 미생이라는 어리석은 청년이 다리밑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물이 불어나는 강 아래 다리에서 기다리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고사입니다.

대통령님은 이미 미생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국민과의 약속-국민을 보호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던 그 약속이, 당신이 지명한 기득권과 결탁한 범죄적 인사들에 의해서 방기되고 왜곡되고 있었는데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시더니..
이제 그 수괴의 입에서 본심이 ‘고작’ 한마디 튀어나온 것에 그리 놀라셨습니까?
그 말을 하던 안하던 윤석열은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이제 모든 권력의 핵심인 대통령이 될지도 모릅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가장 잘못한 일이 무슨 일인지 아시나요?
바로 괴물 이명박을 키워준거죠. 서울시장이던 이명박이 청계천 사업을 할때 국가적으로 전폭적 지원을 해줬기에 이명박은 성공한 서울시장이 되었고 거물정치인으로 거듭날수 있었습니다. 이명박의 화려한 부활은, 전과 14범에다 그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법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정치적 생명이 끊어질 듯했던 그를 소생시켰고, 그 결과는 모두 아다시피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었습니다.

그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자신과 자기 가족의 부를 위해서 국가권력을 사유화했고 그 결과가 4대강이란 이름의 국토와 자연파괴, 자원비리, 방산비리 등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많은 비리를 저지르는데 그치지 않고, 미국 육류 업자에게 로비받고는 수입을 강행하려다 이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광우병 반대 집회를 보면서 고작 생각해낸것이,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정권을 비판하던 시민들을 범죄자를 만들기 위해 검찰/경찰을 음으로 양으로 동원했으며, 자신에게 충성하는 인간말종들을 그 권력의 핵심으로 앉힘으로서 그 후로도 아직 회복되지 않는 많은 인사적 민폐를 만들었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방송을 장악하려고 검찰을 동원해서 이에 반대하는 사람은 기소하고 범죄자로 조작했으며, 자신에게 충성하는 인사들에게 주요직을 맡겼을 뿐만아니라, 아예 종편이라는 친일파의 후예가 주축인 기득권들의 확성기까지 만들어 줬지요. 이것이 현재의 비정상적인 언론의 탄생 배경 아닙니까? 올바른 언론인들은 쫓겨나고 권력에 기생하는 자들이 언론계의 지배자로 탈바꿈해서 언론이란 이름으로 기득권을 대변하고 민중을 탄압하고 있죠.

그리고 대통령님도 잘 아시다시피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민심의 구심점이 되려하자, 이명박은 검사란 이름의 사냥개들을 동원해서 결국 그를 물어뜯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노전대통령 서거 후 한명숙 총리가 부상되자 이번에는 그를 제거하기 위한 검사들의 조직적 조작질과 양승태라는 시대의 악마에 의해 결국 ‘없는 죄로 감옥 보내는’ 말도 안되는 사건이 엄연히 2000년대에도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김경수 지사의 일과 무엇이 다를 것이면, 채녈 A의 유시민 사건과 무엇이 다릅니까?
군사정권에서부터 이어지던.. 총칼이 아닌 법이란 칼날로 정적을, 국민들을 죽여버리는 일이 대명천지 현시대에 벌어지고 있는데 어디서 그런 나이브한 사태 인식으로 아직 안주하고 있단 말입니까?
그렇게 법과 원칙이 중요한 분이라 이미 임명했으니 임기를 보장해주고 기다리겠다?
정말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닙니까??

대통령의 권한을 최대한 억제해서 민주적으로 사용하겠다면 왜 사면권은 사용하셨나요?
이것이야 말로 반민주적인, 반법률적인, 제왕적 구태 아닌가요?
윤석열 말마따나 대통령은 고작 5년 짜리 임시직인데 어떻게 그렇게 ‘신성한’ 사법부의 판단으로 죄있음이 확정된 사람을 사면해줍니까?

개인적으로 원칙을 지키려는 뜻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대의와 국민을 희생한다면 대체 그 원칙은 누구를 위한 것이란 말입니까?

아직 대통령님의 권한은 다음 대통령이 업무를 시작할 5월까지로 보면 2달여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당장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박근혜 탄핵의 촛불이, 조국일가의 멸문지화에서 보여주는 검찰의 쿠데타에 대한 국민적 저항-촛불이 아직 우리 가슴에는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는 당신이 약속한 공정하고 사람이 우선인 나라를 만들겠다던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님,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왜 그 권한을 1분 1초 더 국민을 위해 쓰려고 하지 않으십니까?

만약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당신이 추진했던 많은 좋은 정책과 성과들이 과연 그대로 이어질까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5년 간 했던 일을 1년도 안되서 다 망가뜨렸던 일이 기억 나지 않으십니까?
과연 문대통령님, 당신이 퇴임 후 노무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으십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이 선물로 받은 시계 하나로 검찰로부터 그 얼마나 심한 모욕과 좌절감을 맛보시고 자살하셨는지 잊으셨나요?
한명숙, 조국-정경심, 김경수… 이들은 과연 죄가 있었습니까?


문재인 대통령님께 묻습니다.

왜 홍남기를 ‘아직까지!!’ 경제부총리로, 우리의 세금을 사용하는 최종 승인권자로 남겨둡니까?

왜 민주당에게 언론개혁이나 검찰개혁을 위한 입법추진에 매진하라고 재촉하지 않습니까? 

왜 민주당에게 중대재해법과 같은 시급한 법을 왜 하루 빨리 통과시키지 않는지, 왜 법이 그 취지를 무색케 하는 여러 제한들을 만들었어야 하는지를 묻지 않습니까?
어제 돌아가신 3분과 김용균씨 등의 죽음은 과연 공정한 것입니까?
이들의 죽음은 과연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가피한 죽음이었을까요?

왜 검찰에게 각종 비위가 드러나고 있는 윤석열과 그 일가를 봐주기 수사하는 것 아니냐고 공개적으로 묻지 않습니까?

왜 공수처가 만들어졌는데도 검사들의 비리 조사를 다시 검찰조직에 토스하는지, 왜 아직 수사권 조정이 안되는지에 대해 비판하지 않으시나요?

왜 여당 후보가 적극 추천하는 일들이 지금 당장 추진되면 안되는 겁니까?
정치적 중립이고 나발이고 지금 대통령의 당적은 민주당이고, 민주당은 여당이잖습니까?
이럴 거면 당적이 왜 필요한 거죠? 
무슨 얼어죽을 국민 대통합입니까!
썩은 살을 살아있는 살에 붙여 놓으면 다시 살아납니까?
썩은 부분을 도려내지 않으면 오히려 살아있던 부분도 썩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재명 후보 말대로 누군가는 지금 벼랑 끝에 서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금 60년대 가난한 후진국도 아니고.. 세수도 남아도는데, 왜 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고 망설이고 있는건가요?
대체 누구를 위한 대통령이란 말입니까?

후세 사람들이 말할겁니다. 노무현이 이명박이란 괴물을 탄생시켰고, 문재인은 윤석열이란 괴수를 만들어냈다고.. 
역사에 더이상 죄를 짓지 않으시려면, 윤석열이 여기서 멈출 수 있게,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위록지마 라는 말이 있죠. 진나라 시황제 사망 후 환관 조고가 권력을 장악한 후 2세 황제에게 사슴을 바치면서 말이라고 하니, 호해황제가 웃으며 사슴을 왜 말이라고 하냐고 했을 때 조고가 다시 말입니다. 라고 말했죠. 그러니 몇몇 올곧은(혹은 눈치없는) 대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신들이 말이 맞다고 했더라죠. 그래서 대신들을 자신이 장악한 것을 알게 된 조고가 역모를 저지른다는 고사입니다. 

우리는 지금 위록지마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수많은 비리는 덮어주고 단돈 12만원을 가지고 무슨 대단한 공금유용을 한것처럼 떠벌려대고 위조도 아닌 표창장으로 4년이나 감옥을 보내질 않나, 검찰이 대놓고 없는 죄도 만들어도 그 죄악에 대해 아무도 추궁하지 못하고, 심지어 양심선언한 사람들은 뒤로 숨고 홧병으로 죽어도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세상, 판검사가 사법이란 검으로 사람을 도륙해도 상관없는 세상, 유람선 침몰에도 구조를 일부러 하지 않아 수백명 어린 생명이 죽었는데도 책임자 처벌은 커녕, 그 경위 파악 조차 8년째 묻혀가는 세상.. 컨베어벨트에 사람이 껴 죽어도 고작 몇백만원이면 해결되는 세상..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고 억울한 원혼이 되어야 할까요?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가 며칠이 됐던, 제발 그 작은 신념-미생의 믿음과 같은 어리석은 원칙을 버리고 국민의 한명으로서 국민의 눈높이로 그 권한의 최대치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에게 한명숙전총리의 모해위증 사건처럼 유시민전장관 사건이 된 거 아닌가 란 물음을 던져야 합니다.
왜 김건희와 그 모친 최은순일가의 그 많은 잘못들이 덮혔으며 윤석열의 비리는 왜 수사를 못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말입니다.
더이상 ‘신중한 척’할 시간은 없습니다.
당장 일어나서 우리가 맡긴 일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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