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차명진 두 자유한국당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치인 망언은 대개
편향된 정보에서 출발합니다.
세월호 유족이 자식의 희생으로 득을 보려 한다는 억지 주장으로
자식잃은 부모 가슴에 대못질하는 거 보세요.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근거도 맥락도 없는 가짜뉴스는 또 어떻습니까?
그런데 편향적 정보가 유통되는 세계에서 이 주장은
정론이자 중론이 돼버린지 오랩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PC가 허위로 밝혀지고 있다는 가짜뉴스를
옮기다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중독성의 문제는 일부 연예인이 오용한 마약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가짜뉴스 또한 그러합니다.
가짜라도 믿고싶은 뉴스만 믿고,
극히 일부지만 취하고 싶은 여론만 취하는 정당,
그 정당을 위한 미래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불편하더라도 진실에 직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유한국당에게 애정을 담아 드리는 말입니다.
김용민의 맑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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